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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OUROCLIN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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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배뇨장애]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게 되는 건 어떤 이상인가요?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게 되는 것을 의학적으로는 야간뇨라고 부릅니다. 예전에는 하루 밤에 두 번 이상 깨게 되는 것을 이상으로 생각했지만, 요즘에는 한 번만 깨어나더라도 이상이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밤에 소변을 보게 되는 이유는 밤에 만들어지는 소변량이 많은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누어 생각합니다.
    사람의 방광 크기는 400cc 정도 되는데, 보통은 자는 동안에 항이뇨호르몬이 분비되므로 밤새 만들어지는 소변의 양이 방광을 가득 채울 만큼보다 적습니다. 이런 원리로 자는 동안에는 소변을 볼 일이 없어지는 것인데, 평소에 마시는 물을 양이 너무 많거나, 나이가 들어가며 항이뇨호르몬의 영향이 줄어들게 되면, 밤중에 만들어 지는 소변 양이 많아져 야간뇨가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상 생활 중 소변을 보는 양을 측정하여 기록을 한 결과를 분석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더라도 저녁시간에는 물 섭취를 줄이고, 자기 전에는 소변을 봐서 방광을 비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것이 좋고, 필요한 경우 약물을 함께 사용 하게 됩니다.
    밤에 만들어 지는 소변량이 많지 않더라도, 방광이 민감하여 소변이 방광을 다 채우기 전에 소변 마려움을 느끼는 경우에도 야간뇨가 생깁니다. 남성에 있어서는 주로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방광감각의 변화 때문에 생기고, 여성에게는 폐경 이후 방광이 점차 민감해 지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소변을 잘 못 보는 경우에도 방광에 남은 공간이 없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이런 경우에는 염증이 발생하기 쉬워 방광을 더욱 자극하여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야간뇨는 그 자체로도 꽤 많은 불편함을 불러오지만, 소변을 보느라 잠에서 깨게 되는 것이 시발이 되어 잠을 깊게 오래 주무시지 못하면, 그로 인해 항이뇨호르몬의 분비가 더 줄어들게 되어 야간뇨가 더욱 심해지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점차 나빠지는 경로의 적절한 지점을 차단하는 것이 당장의 증상뿐 만 아니라 향후 배뇨기능의 악화를 막게 됩니다.
    야간뇨는 어려운 검사가 필요한 증상이 아니니, 적절한 검사와 치료료 편안한 밤과 활력있는 생활에 도움을 받으시길 권유 드립니다.
  • Q. [배뇨장애]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빈뇨와 야간뇨를 치료하는 게 특별히 필요한 이유가 있나요?

    연세가 들수록 소변이 자주 마렵고 자다가 소변을 보는 일이 잦아지는 현상은 이전에는 그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치료를 생각하지 않던 증상이었습니다. 하지만 평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고령 환자에 있어서는 증상이 극히 심하여 일상 생활에 아주 큰 지장을 받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한편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배뇨 불편을 최소화 하여 삶의 질을 높이려는 생각을 가진 분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단지 증상을 줄이는 것 만으로도, 수면의 질이 좋아지고, 이전에는 못 가던 버스 여행을 가게 되는 등의 직접적이 이점이 있습니다만, 위와 같은 증상을 치료 하지 않을 경우에 그로 인한 직간접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참는 것 보다 그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일단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면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으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는 경우가 생깁니다. 대표적인 것이 낙상인데 특히 야간뇨 증상이 있는 경우에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으로도 이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젊은 사람인 경우에는 밤에 화장실 한 두 번 가는 것이야 큰 일이 아닐지 모르지만, 연세가 들어 근력이 떨어지고, 골다공증이 동반 된 경우에는 화장실에 가다가 넘어져서 골절을 당하는 사례가 꽤나 많습니다. 고령인 경우 이렇게 다쳐 다리를 못 쓰게 되면, 젊은 환자와 다르게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까지 갈 수 있습니다. 야간뇨가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퇴골 골절의 위험이 두 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나이 먹어 그런가 보다 하는 생각 보다는, 3번의 야간뇨 중 한 번만 줄이더라도 그로 인한 이점이 있다는 생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빈뇨와 야간뇨가 단순한 노화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요로감염이나 전립선 질환으로 인한 결과일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런 증상이 있을수록 우울증의 발병 가능성이 높고, 남성의 경우 성기능의 저하가 동반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자신 있는 삶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 Q. [배뇨장애] 나이가 들면 왜 소변이 자주 마려운가요?

    보통 연세가 들면 오줌발이 약해지고 자주 마려우며 밤에도 소변을 보러 잠에서 깨는 일이 생깁니다. 이전에는 나이가 들면 그냥 그렇게 되는구나 하고 생각을 했지만, 그 원인을 크게 나눠 생각 해 보면, 소변을 볼 때 방광을 비우는 기능과 소변을 참을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면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사람의 평균 방광 크기는 400cc 정도입니다. 소변이 방광을 채우는 동안에는 방광이 채워지는 느낌은 있어도 소변을 참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가, 방광이 거의 다 차게 되면 소변이 마렵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방광의 크기를 모두 이용하게 되면 평균적으로 3-4시간마다 소변을 보게 되므로, 하루 6-8번 정도 소변을 보게 됩니다. 한편 소변이 방광을 다 채워서 소변을 보게 될 때는 소변을 남기지 않고 다 보게 되어야만 다음 번 소변을 볼 때까지 소변이 들어갈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소변을 참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남성에 있어서는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한 경우에 배뇨 기능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 방광이 민감해 지는 경우가 많고,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 이후에 방광의 신축성이 저하되고 점막의 민감도가 높아지게 되므로, 실제 방광 크기를 다 채우지 못한 상태에서 오줌이 많이 마렵게 됩니다. 어느 정도 까지는 실제 방광의 크기가 줄어들기도 하지만, 방광 용적을 다 채우지 못하고 소변을 보게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또한, 남녀를 불문하고 연세가 들수록 방광의 근육 힘이 떨어지게 되어 소변을 배출하는 것 자체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남성에 있어서는 전립선 비대증이 동반 된 경우에 더 심한 배뇨 장애가 생깁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경우, 여성에 있어서는 과민성방광이라는 진단이 많고, 남성에게는 전립선비대증을 일단 의심해 보게 됩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남성과 여성으로만 나누어서 생각 할 것이 아니라, 위에 말씀 드린 상황들의 조합이 어떻게 이루어 져 있나를 확인 해야 합니다. 분명 나이가 들면 생길 수 있는 상황이지만, 각각의 상황에 맞게 대처하면 증상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배뇨기능이 떨어지는 과정을 최대한 늦출 수 있으니 적극적인 대처를 권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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